비 온 뒤 산책
비가 오락가락 내리던 일주일 오늘 아침에도 비가 쏟아지던데 지금은 안내린다. 덕분인지 날씨가 쨍쨍한데 시원하다 그래서 오랜만에 도도랑 낮시간에 산책을 나왔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오랜만에 나온 산책과 시원한 날씨에 기분이 좋아 보인다 먹을 것만 들면 충성모드로 변하는 도도씨(11개월/말안들음) 행복해보인다 오늘 날씨를 알 수 있는 사진들 날씨만큼은 정말 좋은 하루였다. 해질무렵, 태양빛이 붉어지고 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모여서 정모를 하고 있던 참새를 보고 이성을 잃었다. 날지도 못하는 주제 사냥한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나무에 줄이 걸렸다. (도도 : 이.. 이게 뭐시라) 그럼에도 끝까지 참새에 눈을 떼지 않는다. 진짜 잡아먹으려는 건가..ㄷ 암튼 오늘의 사진 끝 처음으로 라이트룸 for i..
2021.08.15